귀주성 성도(省都)에서 137 킬로미터 떨어진 황과수 대폭포(黄果树大瀑布)는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최고로 꼽히며 중국에서 5A급 관광명승지로 대접받는다.
황과수 대폭포는 모습이 다양한 아름다운 폭포 18개로 구성되며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폭포군(瀑布群)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그 중 가장 큰 폭포 - 황과수폭포는 높이 68미터, 너비 81미터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장마기에 들어서면 폭포 높이가 74미터, 너비가 101미터로 늘어나 그 웅장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언어로 형용할 수 없다. 거대한 물기둥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100여 미터 밖까지 물방울을 튕기며 자욱한 안개를 형성하는데 이로 인해 황과수대폭포를 일명 은우금가(银雨金街)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 물기둥이 바닥을 내리치면서 천둥 같은 소리를 내는데 조용할 때에는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도 물기둥소리가 깨끗하게 들린다. 황과수폭포 아래 서우탄(犀牛滩)은 항상 무지개가 걸려 있으며 폭포와 연결되어 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관광객들은 폭포에서 뻗어 나온 무지개를 보고 "하늘의 무지개는 푸른색을 바탕으로 하고 서우탄의 무지개는 폭포를 병풍으로 한다."고 말한다. 황과수폭포 뿐만이 아니라 주변 도파당(徒坡溏)폭포, 나사탄(螺丝滩)폭포 또한 유명하다. 도파당폭포는 황과수폭포 위쪽으로 약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높이 21미터, 너비 105미터로 일명 "뚱보폭포"라고도 부른다. 도파당폭포 뒤에도 동굴이 숨겨 있으며 직접 폭포를 가로질러 동굴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폭포 가까이에서 기적소리에 흡사한 무거운 소리가 들려 또‘호폭’(呼瀑)라고도 불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