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天池)는 길림성 동쪽의 백두산맥에 위치한 호수로, 해발고가 2150미터에 달하는 봉우리 위에 자리잡아 하늘 위의 호수로 불린다. 천지는 중국-북한 국경선으로 두 쪽으로 갈라졌으며, 현재 중국과 북한이 각각 관리한다. 천지가 위치하는 산은 휴화산으로, 지난 16세기 후 총 3회의 폭발기록이 있다. 화산 폭발 시, 용암 분출구 주변에 모습이 특이한 봉우리를 16개 형성하였으며 나중에 그 속에 물이 고이면서 천지가 형성되었다. 천지는 둘레길이가 13 킬로미터인 타원형 호수이며 남북간 길이가 4.85 킬로미터, 동서간 너비가 3,35 킬로미터에 달하며 호수 면적은 10여 평방 킬로미터로 집계되었다. 호수 평균 깊이는204 미터, 가장 깊은 곳이 373 미터에 달하고 총 20억 톤의 물이 저장되었으며 관광철의 수온은 4~5도 안팎이다. 백두산 천지는 또 면적이 1,000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온천 구역이 있어 유명한데 뜨거운 샘구멍이 총 13개 있다. 그 중, 계란을 익혀 먹는 뜨거운 샘이 있는가 하면 온천욕(温泉浴)이 가능한 따뜻한 샘도 있어, 엄동설한에도 김이 피여 오른다. 천지는 또 아름다움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호수 속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이 있다. 최근, 천지 내에서 야생 송어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몇 해 전에 북한 측에서 기르던 송어새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 측의 다년간 관측을 거쳐 괴물 사진을 많이 찍어두었으며, 이미 천지 내에 확실히 정체 불명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주의사항 : 백두산 천지는 해발 2,150m에 달하는 높이로 여름철에도 기온이 백두산 관광계절 : 6월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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