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릉 입구. 현재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은 장릉(長陵)과 정릉(定陵)이다.
장릉은 명성조(明成祖) 주체(朱체)의 능으로 건축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방대하다.

정릉은 명신종(明神宗) 주익 (朱翊)의 묘지로 1956년에 그곳의 지하궁전이 발굴되면서 중국내외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정릉의 지하궁전은 전전(前殿), 중전(中殿), 후전(後殿)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깊이가 27m로 황제와 황후의 관곽(棺槨)이 후전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지하궁전은 황제의 사후 거처이다.
지하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지하로 한참을 걸어내려간다. 시원하다.

이제부터 지하궁전의 시작.

황제의 관에 돈을 던져넣으면 행운이 온다나.


여기저기 행운을 기원하는 정성들이 흩어져 있다.

황제와 황후의 관. 물론 진짜는 따로 보관되어 있다.

지하에 이렇듯 넓은 공간이 왜 필요했던 걸까..

밖으로 나오면 성문.

성벽은 무척 높다
명나라의 황제들이 잠들어 있는 명13릉(明十三陵 : 밍스싼링)
명나라 13명 황제의 능묘로서,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40km 떨어진 창평현(昌平縣)
천수산(天壽山) 기슭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약 120㎡이다. 명 왕조가 북경으로 천도한 후
13명의 선조 황제의 릉을 이곳에 이장하였다. 명나라 선조의 장릉(長陵)이 명 영락7년(1409년)에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하여 이후에 11개의 릉이 장릉의 양 옆으로 세워졌으며,
명 송정제 주유검(朱由檢)의 사릉(思陵)이 마지막 릉인데, 청 순치(順治) 원년(1644년)에
정릉(定陵)이라고 칭해지고 땅 위에 건축하였다.
명말(明末)과 청초(淸初) 시기의 많은 전쟁들과 그 이후의 끊임없는 침략으로 인해 훼손되었으나 청 건륭(乾隆) 50-52년(1785-1787)에 비교적 큰 복구공사가 진행되었다. 현재는 장(長), 정(定), 소(昭)릉 세 곳과 신도(神道) 네 곳만이 대외에 개방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정릉 지하 궁전은 1956년에 최초로 발굴한 황제능묘이다. 지하궁전은 높이 27m, 면적 1,195㎢의 완전한
석조구조로서 견고하고 삼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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